서해구의회 이세리 의원, 200석 클래식홀 음향 완성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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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구의회 이세리 의원, 200석 클래식홀 음향 완성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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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 소공연장 리모델링 앞두고 건축음향 전문성 확보 강조
객석 흡음·좌석 구조까지 고려한 설계와 발주 기준 마련 촉구
33억 원 투입해 클래식 전용 공연장 조성…2028년 개관 목표
인천 서해구의회 이세리 의원 / 서해구의회

서해구문화회관 소공연장을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바꾸는 사업을 앞두고 음향 설계의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인천 서해구의회 이세리 의원은 지난 15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안전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문화관광체육과를 대상으로 클래식 공연장 조성 과정의 음향 설계와 객석 시설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클래식 공연장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요소로 건축음향을 꼽으며, 무대와 반사판뿐 아니라 객석의 흡음·흡습 정도와 좌석의 쿠션, 등받이 구조, 직물 사용량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객석 설비는 공연장 완공 이후 변경하기 어려운 만큼 설계 단계부터 음향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입찰 과정에서도 단순 가구 납품이 아닌 음향 성능을 고려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클래식 전용 공연장 음향성능 관리 가이드라인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음향 전문성을 갖춘 업체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주 기준을 구체화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서해구문화회관 클래식 공연장 조성 사업은 가정동 서달로 190에 위치한 문화회관 소공연장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무대 확장과 객석 간격 조정, 건축음향 환경 구축 등을 거쳐 20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서해구는 실시설계 용역 이후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2028년 12월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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