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새내기 공무원 38명, 행정현장 익히며 공직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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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새내기 공무원 38명, 행정현장 익히며 공직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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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인사 등 실무부터 재난대응까지 현장형 교육 진행
통도사·시립박물관·양산타워 찾아 지역 이해도 높여
도자기에 공직 다짐 새기며 책임감과 조직 소속감 다져
지난 18일 ‘2026년 신규공무원 행정역량 강화교육’에 참여한 양산시 신규임용공무원들이 통도사 금강계단 앞에서 공직자로서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산시
지난 18일 ‘2026년 신규공무원 행정역량 강화교육’에 참여한 양산시 신규임용공무원들이 통도사 금강계단 앞에서 공직자로서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산시

[뉴스타운 김국진 기자] 양산시 신규공무원들이 행정실무와 재난대응 체계를 익히고 지역의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이론교육에 머물지 않고 체험과 시정 현장 방문을 연계해 업무 적응력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산시는 지난 18일 2026년 신규임용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행정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이 낯선 공직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본 역량과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복무와 보안, 인사, 후생 등 공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행정업무를 익히고 재난의 유형과 대응체계도 배웠다. 이어 도예관에서는 자신이 지켜갈 공직가치와 다짐을 도자기에 직접 새겼다. 이 과정에서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자세를 되새기는 한편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조직에 대한 친밀감과 소속감을 높였다.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는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산의 주요 역사·문화시설을 찾는 현장교육도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양산 12경 가운데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를 둘러보며 지역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감했다. 양산시립박물관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살펴봤으며, 양산타워에 올라 도시 전경과 주요 시설을 한눈에 확인하며 지역 현황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규공무원들이 기본적인 행정실무와 재난대응 능력을 갖추는 동시에 양산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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