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현(대표이사 박기원)이 자체 개발한 관절 액추에이터 브랜드 'AXLON™'으로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고객사의 초도 양산 수주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삼현은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 12월부터 북미 시장을 향한 초도 양산 공급에 돌입한다.
이번 공급은 모터·감속기·제어기 일체형(3-in-1) 구조의 독자 브랜드 'AXLON™'이 단품 부품이 아닌 완성형 모듈 형태로 북미 글로벌 로봇 양산 공급망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이 같은 형태의 공급망에 편입된 사례다.
수주 금액과 공급 수량 등 세부 사항은 비밀유지계약(NDA)에 따라 비공개다. 회사 측은 초도 공급을 시작으로 후속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고객사의 조기 공급 요청에 따라 창원 2공장 자동화 생산라인을 조기 가동해 2026년 12월 첫 출하를 완수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AXLON™'은 자동차 전장 사업에서 축적한 대량 양산·품질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된 12종 라인업으로, 제품 간 성능 편차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현은 이와 함께 복수의 글로벌 고객사와 'AXLON™' 액추에이터 및 핵심 단위제품에 대한 개발·검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고객 기반을 넓히고 양산 레퍼런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기원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는 삼현의 독자 브랜드 'AXLON™'의 기술력과 자동화 양산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성과"라며 "국내 최초 북미향 초도 양산 공급을 시작으로 'AXLON™' 브랜드 중심의 글로벌 휴머노이드 액추에이터 시장 공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