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4~9일 주요 사업소 5곳 점검…재난 대응·공직기강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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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4~9일 주요 사업소 5곳 점검…재난 대응·공직기강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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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고성·영흥·분당·여수 현장 확인
비상 연락망·초동 조치 체계 실효성 점검
한국남동발전이 삼천포와 고성, 영흥, 분당, 여수 등 주요 사업소 5곳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체계와 공직기강을 집중 점검 (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삼천포와 고성, 영흥, 분당, 여수 등 주요 사업소 5곳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체계와 공직기강을 집중 점검했다. 백상원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9월 4일부터 9일까지 주요 사업소를 순회하며 시설물 안전관리와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재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하고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데 이번 점검의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현장경영은 사업소에 남아 있는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영진이 정한 위기관리 대응 방침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도 주요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공직자로서의 책임 의식과 공직기강을 함께 살펴 안전관리와 청렴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삼천포와 고성, 영흥, 분당, 여수 등 한국남동발전의 주요 사업소다. 각 사업소의 주요 시설물 상태와 안전관리 수준,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면밀하게 살펴 현장별 취약 요소가 있는지를 확인했다. 여러 사업소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점검해 현장의 대응 수준과 관리체계를 직접 확인하는 데 무게를 뒀다.

특히 비상상황이 실제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비상 연락망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유지되는지 확인하고 초동 조치 프로세스의 작동 여부도 살폈다. 재난 대응체계는 사고 발생 이후 대처뿐 아니라 초기 단계에서 상황을 얼마나 빠르게 공유하고 대응하느냐가 피해 확산을 막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반영한 점검이다.

본인 상황과 비교해보면 대규모 발전시설처럼 설비와 인력이 동시에 움직이는 사업장에서는 비상 연락망과 초기 대응 절차가 문서로만 존재해서는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하기 어렵다. 실제 상황에서도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와 역할 분담을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이런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직접 살펴봤다.

공직기강과 청렴한 조직문화 역시 이번 현장경영의 주요 점검 분야였다.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뿐 아니라 임직원이 책임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하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기관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안전과 청렴을 별개의 관리 분야로 두기보다 조직 신뢰를 구성하는 핵심 가치로 함께 관리하는 방식이다.

백상원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재난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은 기관의 신뢰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핵심 가치”라며, “현장의 재해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을 확보하고, 임직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청렴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재난 발생 이후 대응보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없애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강조됐다. 임직원의 경각심과 책임 있는 행동을 통해 안전과 청렴이 현장에 정착하도록 하는 것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현장경영 결과를 토대로 위기관리 대응 프로세스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경영진과 감사기구 간 협력도 강화해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 요소와 대응체계의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소의 안전성과 기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재난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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