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팀 최대 100만 원 상금·전원 수료증 수여

청년 30명이 4개월 동안 정부 정책사업을 디지털 콘텐츠로 풀어내며 90여 편의 결과물을 만들었고, 우수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15만 회를 넘어섰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월 1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캠코양재타워에서 제4기 청년 온라인 서포터즈인 ‘캠코터즈’ 해단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청년의 감각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정책 홍보에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캠코터즈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정부 정책사업과 주요 소식을 국민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 온라인 서포터즈다.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을 활용해 정책 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제4기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해 4개월 동안 정책 홍보와 온라인 소통 활동을 이어왔다.
제4기 캠코터즈는 3명씩 10개 팀, 모두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새출발기금과 유휴 국유지를 활용하는 나라온 사업 등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주요 정책 지원사업을 청년의 시각에서 다시 풀어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정책 내용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데 활동의 초점이 맞춰졌다.
콘텐츠 제작 방식에서도 기존 정책 홍보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인공지능 기술과 최신 온라인 트렌드, 밈을 접목한 짧은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 90여 편이 제작됐다. 이 가운데 우수 작품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캠코TV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돼 누적 조회수 15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숫자로 보면 이번 활동은 30명의 청년이 10개 팀으로 나뉘어 4개월 동안 90여 편을 제작한 구조다. 단순 계산하면 팀당 평균 9편 안팎의 디지털 콘텐츠를 만든 셈이며, 우수 콘텐츠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산되면서 정책 홍보의 접점도 넓어졌다. 본인 상황과 비교해보면 평소 정책 용어나 제도 설명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용자라면 짧은 영상과 밈 형식이 정책을 이해하는 하나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해단식에서는 활동 성과가 우수한 팀에 상금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명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대상에는 1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0만 원, 우수상에는 3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제4기 활동을 끝까지 마무리한 캠코터즈 전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됐다.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청년 서포터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정부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든든한 가교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캠코는 청년 세대와 지속적인 교류의 기회를 갖고,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국민 누구나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정책 홍보 과정에 청년의 시각을 반영하는 방식이 향후 다른 사업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유튜브 캠코TV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엑스,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 공식 채널 등 다양한 대국민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마스코트 캐릭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영상 콘텐츠도 제작·게시하면서 디지털 소통 방식을 확대하고 있다. 국민 입장에서는 새출발기금이나 나라온 사업처럼 정책 내용을 확인할 때 이러한 공식 채널을 함께 활용하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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