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지 직접 선택해 세상에 하나뿐인 유리컵 완성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높이며 특별한 추억 만들어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가족지원사업의 하나로 가족휴식지원 프로그램 ‘내가 디자인하는 유리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6가족, 총 20명이 참여했다.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자연스럽게 대화와 협력을 이어가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여러 형태의 전사지 디자인을 살펴본 뒤 각자 마음에 드는 그림과 문양을 선택해 유리컵에 직접 배치하고 꾸몄다. 가족들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디자인 작업을 도우며 세상에 하나뿐인 개성 있는 유리컵을 완성했으며,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유리컵을 완성하며 높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만들기 활동을 가족과 함께 경험하고 결과물까지 간직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황성철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휴식과 가족 간 유대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과 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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