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의류·물품 정리하고 붕괴된 창고 잔해 제거
재난 피해지역 복구와 나눔 사회공헌활동 지속 확대

김해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거제시 거제면 내간리 벽수암을 찾아 현장 정리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현장의 일손 부족을 덜고 사찰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 직원들은 지난 25일 거제시 거제면 내간리에 있는 벽수암을 방문해 폭우로 침수된 의류와 각종 물품을 분류·정리하고, 무너진 창고 주변에 쌓인 잔해를 치우는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벽수암은 최근 거제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사찰에 보관하던 옷가지와 물품이 빗물에 젖고 창고가 붕괴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지만, 부족한 일손 탓에 현장 수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해를 입은 벽수암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 재난으로 어려움에 놓인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피해 현장을 직접 살피며 침수 물품을 옮기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복구에 필요한 작업을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진이나 소식으로 접했을 때와 실제 피해 현장을 직접 마주했을 때의 느낌은 크게 달랐다”며 “작은 힘이나마 복구 작업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고, 벽수암이 하루빨리 본래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복구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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