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효행구, 기록적 무더위 총력 대응…생활권 냉방시설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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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효행구, 기록적 무더위 총력 대응…생활권 냉방시설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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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읍 스마트쉘터 등 시민 이용시설 작동 상태·공기질·청결 집중 확인
IoT 그늘막 자동 개폐부터 야외용 냉방기·도로 살수차 운영체계까지 점검
최병주 구청장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 대응 필요…낮 시간 야외활동 자제”
화성특례시 효행구가 폭염 중대경보 발효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도로 변형 예방을 위해 운행 중인 살수차의 현장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효행구는 주요 통행 구간의 살수 상태와 차량 운행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여름철 폭염 대응과 주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화성특례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되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자 화성특례시 효행구가 주민 생활권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주민 이용이 많은 스마트쉘터와 주요 교차로의 스마트 그늘막, 야외용 냉방기다. 시설 작동 여부뿐 아니라 냉방 상태와 내부 공기질, 청결 관리까지 현장에서 확인했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도로 변형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살수차의 운행 구간과 살수 상태도 함께 살폈다. 효행구는 폭염을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보고 대책기간 동안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화성특례시 효행구는 5일 봉담읍을 비롯한 관내 주요 지역에서 폭염저감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기록적인 고온이 연일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설 고장이나 관리 소홀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을 예방하고, 실제 이용 현장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봉담읍 스마트쉘터를 찾아 냉방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내부 공기질과 청소 상태, 주민 이용에 불편을 주는 요소가 없는지를 세밀하게 살폈다.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과 야외용 냉방기도 차례로 점검했다.

특히 기상 감지 센서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그늘막의 자동 개폐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강한 햇볕이나 기상 변화에 맞춰 시설이 제대로 움직이는지, 작동 과정에서 안전상 문제는 없는지를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로 살수차 운영 현장에 대한 점검도 이어졌다. 효행구는 주요 통행 구간의 살수 상태와 차량 운행체계를 확인하고, 살수 작업이 도심 온도를 낮추고 도로 변형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현장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최병주 효행구청장은 “폭염은 구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또 하나의 재난인 만큼 안전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효행구는 폭염 대책기간 동안 상황관리 체계를 상시 유지하는 한편, 주민 이용이 많은 폭염저감시설의 작동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여름철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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