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인도네시아 주석광산 시험생산 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오스코텍, 인도네시아 주석광산 시험생산 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닥기업 최초의 해외광산 직접 개발 성과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오스코 글로벌 만디리(PT Osco Global Mandiri)’가 28일부터 주석광산 시험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스코텍은 지난 6월 신약 임상 개발에 필요한 자금 및 수익원 추가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방카(Bangka)섬에 위치한 주석광산 개발권을 인수하여 해외 자원개발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후, 이달 14일 주석광산 착공식을 가진 바 있다.

현지법인의 한승국 대표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설립 후 착실하게 준비하여 온 진입로 및 교량 건설, 선별장비 설치 등 모든 채광준비가 완료되어 28일부터 주석 채광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11월에 예정된 본격적 상업생산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광산 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약 1개월 동안 시험생산을 통해 주석 품위의 최종 확인 및 광상 형태와 지질 조건 등 재확인을 통한 생산 설계의 수정, 주석 정광(精鑛) 선별설비의 최적화 작업 등을 마무리하여 상업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 할 예정이다.

오스코텍이 채광을 시작한 첫 번째 주석광산은 인도네시아 방카(Bangka)섬 북부 숭아이리앗트(SungaiLiat) 인근 바트루사 (Baturusa) 강 주변에 위치한 노천광으로 광산 크기는 37.3헥타르(Ha)로 예상 매장량은 8,000톤 규모이다. 회사 측은 주석광이 사광(Tin Sand) 형태로 매장되어 있어 노천채광이 가능하다며, 오는 11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5년 동안 총 450만 달러를 투자해 약 8,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9월 23일 현재 주석의 국제시세는 톤 당 15,200 달러이다.

자원개발사업을 총괄하는 고순방 전무는 “종합적인 자원개발 역량을 갖추고 작년부터 충분한 검토를 거친 끝에 시작한 주석광산 개발인 만큼 실질적인 사업진척을 보여주겠다’며 코스닥기업 최초의 해외광산 직접 개발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오스코텍 김정근 대표는 지난 6월 자원개발사업 시작을 공표하면서 “신약연구개발에는 임상비용 등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재원 확보의 차원에서 초기투자 비용이 적고 자금 회수가 빠른 주석광산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바이오 벤처기업의 해외 자원개발사업 진출의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오스코텍은 골다공증, 관절염 등 뼈 전문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2007년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과 유럽 의약품기구(EMEA)로부터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OCT-1547’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아 네덜란드에서 임상시험 중이다. 또 대웅제약에 기술이전(Licensing-Out)한 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BT-201의 전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치주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BT-301의 임상 2상 시험을 앞두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