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국민 '화합과 통합이 우리의 시대정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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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국민 '화합과 통합이 우리의 시대정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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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위해 필요한 정치개혁 반드시 실현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상과 빈소도 화해의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이 역사적 장면으로부터 국민 화합과 통합이 바로 우리의 시대정신임을 다시 확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침 KBS1라디오와 교통방송,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제22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 사이에는 이미 이념갈등이 약화되고 통합의 흐름이 시작되고 있는데 유독 정치만이 이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도 많이 나왔다고 들었다”며 “저는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 앞으로 국정운영에서 통합을 가장 중심적인 의제를 삼을 것을 천명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이제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새로운 민주주의는 대립과 투쟁을 친구로 삼기보다는 관용과 타협을 친구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치적 양극화와 경제적 양극화를 넘어서기 위해 대통령인 저부터 앞장설 것”이라며 “통합을 위해 꼭 필요한 정치개혁도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반드시 실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의 일부로 기억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그 기적의 역사를 이끌어온 전직 대통령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의 권위를 세우는 일이고 곧 우리 스스로를 존중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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