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오상진 부부, 둘째 아들 소식 공개…가족의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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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오상진 부부, 둘째 아들 소식 공개…가족의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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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띵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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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가 둘째의 성별이 아들임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13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띵그리TV'를 통해 현재 임신 중인 둘째가 아들임을 알렸으며, 이를 둘러싼 가족의 생각을 밝혔다.

김소영은 정밀 초음파를 받은 후 딸 수아에게 둘째의 성별을 전하려 했으나, 고위험 임신으로 인해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보다 일찍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아동생'이라고 적힌 박스를 열었을 때 '사랑스러운 왕자님'이라는 메시지가 나와 가족 모두에게 기쁨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김소영은 오상진에게 아들을 딸처럼 자주 안아줄 생각이 있는지 물었고, 오상진은 아이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사랑하는 마음에는 차이가 없다고 답했다. 다만 아이 성향에 맞춰 행동하겠으며, 걷기 전까지는 자주 안아줄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오상진은 이어 아들을 씩씩하게 성장시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나약하게 키우고 싶지 않다. 튼튼한 아들로 자라서 앞으로 다양한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며, 군 복무도 언급하며 현실적인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들과의 캐치볼 놀이 역시 기대하는 부분 중 하나임을 밝혔다. 한편, 첫째 수아는 남동생을 갖게 된 것에 대해 기쁘다고 말하며, 동생 역시 엄마가 안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가족의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6년 교제를 알렸고, 2017년에 결혼했다. 2019년 첫 딸 수아를 품에 안으며 가정을 꾸렸다. 이들 부부는 2023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유산을 겪은 뒤, 최근 다시 임신에 성공했다. 김소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둘째 임신 6개월 차임을 밝혔으며, 초음파 사진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둘째 아들 소식에 대해 가족 모두 각자의 기대와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가족의 변화에 대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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