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메이저리그 단장 짐 보든이 FA 내야수 김하성의 최적 행선지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밀워키 브루어스를 지목했다. 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가 4일(한국시간) 스콧 보라스 에이전시 소속 FA 랭킹 10위를 발표하며 김하성을 8위에 올려놓은 가운데, 이달 8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릴 예정인 윈터미팅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FA 협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시즌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타율 0.260, 17홈런, 38도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시즌 후 연평균 2,000만달러, 총액 1억달러 이상 대형 계약이 점쳐졌지만, 2024년 8월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후 2025시즌 탬파베이와 2년 최대 2,900만달러에 계약했으나, 그 해 9월 웨이버 공시를 거쳐 애틀랜타가 인수하게 됐다.
올해 48경기에서 타율 0.234에 그친 김하성은 1,600만달러 옵션을 거부하고 다시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진입했다. 디애슬레틱은 “김하성이 건강을 되찾은 현 시점에서 어깨에 문제가 없다면 유격수 자원을 보강하려는 구단에 적합한 영입 대상”이라고 평가했다. 올랜도 윈터미팅에서 김하성의 거취가 어떻게 결정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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