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대학생 축제인 유니버시아드 기간동안 메인스타디움을 밝혀줄 성화가 14일 오후 2시에 제주에 도착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벽을 넘어 하나로, 꿈을 펼쳐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대구 유니버시아드 성화는 600여년 전통의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기관인 성균관과 제1회 유니버시아드 개최지인 이탈리아 토리노시에서 채화됐다.
이어 14일에 제주에 도착할 성화는 12개 구간에 12.2km는 96명이 주자가 봉송하게 되며 13개구간.187.4km는 차량을 이용하여 봉송한후 15일 오후 12시40분께 도 전역 봉송을 마치고 제주공항에서 사천공항으로 떠난다.
이에따라 도는 성화가 도착하는 14일 오후에 성화맞이 환영행사를 제주국제공항 게류장 입구에서 제주도지사,도의회의장,지역대학총장과 학장,시장.군수,체육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식전행사에는 어린이공연, 대학생 동아리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 경축분위기를고조시킬 계획이다.
또 서귀포시 시민광장에서는 14일 오후5시30분부터 1시간가량 농악,사물놀이,전통예술공연 등 대구 U -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성화안치를 환영하는 문화행사가 서귀포시 주관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색있는 구간으로는 제주시 전 구간에는 제주시 주부기마대 동호회원 9명(회장 임정임)이 조랑말을 타고 성화봉송 대열에 합류하고 제주시 제2구간(용해로 입구 - 제주향교)에는 1급 지체장애인인 문정훈(남 .23세)씨가 휠체어를 타고 주주자로 성화를 봉송한다.
성산일출도서관 - 감협지소 등이 이루는 성산읍 구간과 한림여중-이시돌의원의 한립읍 구간은 각각 관광마차와 꽃마차에 주주자를 탑승하여 성화를 봉송 하게된다.
오는 17일에는 포항시 호미곳에서 토리노 성화와 합화되어 다시 안동,강릉,춘천 등을 거쳐 개최지인 대구로 봉송할 게획이다.
지난달 19일 토리노시에서 채화된 성화는 항공편으로 옮겨져 포항 호미곶에 도착한 바 있다.
앞서 10일에는 성균관에서 채화된 성화는 인천,서울,대전,광주,제주,부산 등 주요도시를 봉송했었다.
이와함께 각 지역에서 환영을 받고 전 국토를 봉송한 성화는 오는 21일 개회식이 열리는 대구월드컵경기장 메인스타디움에 안착되는 오는 31일 폐회식까지 전세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대학을 상징하는 'U'자형 유니버시아드 성화는 전국 16개 시,도와 101개 시군구를 순화하며 총 429구간 3천98km에 2천214명의 일반주자,로봇,자전거,차량,항공 등을 이용하여 봉송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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