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은빈이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에 참석했다가 조기에 자리를 떠난 사실을 직접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 행사 후 차 안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지금 W 행사 마치고 황급히 집으로 가고 있다"며 다소 긴장된 분위기를 전했다고 전했다.
박은빈은 이 행사가 거의 처음이라며 생소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는 "좋은 구경했다"며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잘 있다 간다. 휴"라고 말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분위기가 좋아서 다들 잘 즐기고 계시더라. 저도 슬쩍 분위기 맛보고 집에 가고 있다"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전하면서도 다소 어색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을 다독이듯 "오랜만에 수고한 거 같다. 칭찬해 주시죠"라며 머리를 쓰다듬은 그는, 야근 중이라는 한 팬의 말을 듣고는 "저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면 참 좋았을 텐데..."라며 말을 흐리며 웃어 보였다. 이 같은 반응은 행사에 대한 그의 솔직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해당 행사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W 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로, 20주년을 맞아 방탄소년단의 RM, 뷔, 제이홉을 비롯해 고현정, 이영애 등 유명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행사 이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유방암 인식 제고라는 본래 목적과 어울리지 않는 파티 분위기와 연예인들의 과도한 노출 의상 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의 취지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박은빈의 조기 퇴장이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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