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리부트 시즌 3년 만에 휴식기에 들어가며 마지막 회에 네팔 소년 라이 타망을 초대한 배경이 공개됐다. 이순옥 PD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요청이 있었던 만큼 의미 있는 인물로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었다며 섭외 이유를 설명했고, 이 과정에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에서 함께했던 검비르가 중간 다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전했다.
라이 타망은 그간 '태계일주4'를 통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인물로, 히말라야 산맥을 슬리퍼를 신고 오르는 셰르파 소년의 순수한 모습으로 큰 감동을 줬다. 이순옥 PD는 포르피 가족 때와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다며, 리부트 3년 동안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편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촬영 이후 이순옥 PD는 라이 타망과 함께 한국의 5성급 리조트 호텔과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친구들이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는 라이 타망이 막내동생처럼 순수하고 착한 매력을 지녔다며, 한국에서의 추억이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 직후 라이 타망의 고향인 네팔에서 Z세대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 전 세계의 이목을 끌게 됐다. 이순옥 PD는 당시 소식을 접하고 안전을 걱정했지만, 이후 무사하다는 연락을 받아 안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 마지막에 '10년 후에 보자'고 인사했는데, 그 약속이 꼭 지켜지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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