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부 심야영업장 소방시설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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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부 심야영업장 소방시설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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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시 재난대비책 매우 허술

최근 대구지하철 참사와 열차 추돌사고 등으로 인해 안전불감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의 일부 대형할인점,복합영화상영관,PC방 등 심야영업장들의 소방시설이 불량하거나 재난대비책이 매우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소방본부 9일 지난달 1일부터 부산지역 여름철 심야영업장 1천660곳에 대한 소방점검을 벌인 결과, 194곳이 소방시설 등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시정보완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방화시설의 적정 및 유지관리 상태,휴대용비상조명등 설치 여부,비상구·피난계단상의 장애물 적치여부,화재예방 및 진압활동상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벌여 미점등 및 유도등 미설치 133건,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불량 43건, ,소화기 미비치 45건,완강기 미비 38건,휴대용비상조명등 미설치 96건 등 총 355건을 적발했다는 것.

특히 이들 대형할인점,PC방,찜질방 등 심야영업장은 지하층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 내부구조가 복잡해 화재 등 재난 발생 때에는 초기진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하면 대부분의 종업원들이 시간제 아르바이트생로 정식직원에 비해 안전의식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지적됐다.

시소방본부 한 관계자는 “업소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방시설 작동이나 유사시에 피난유도 요령 등을 익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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