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및 벚꽃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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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및 벚꽃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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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지역사회와 나무 심기 지속, 올해 RCY 단원 등과 제3매립장에 소나무 묘목 2천 주 식재
과거 식재로 조성된 벚꽃길 2km, 대형 산불화재로 축제 연기(4.14∼20) 및 축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단체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민대표운영위원, NH농협은행, (재)드림파크문화재단 등 관계자가 드림파크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 복원과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청소년적십자(RCY) 단원, 주민지원협의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 5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식재 장소는 현재 폐기물 매립이 진행 중인 제3-1매립장 부지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소나무 묘목 약 2,000주가 심어졌다. 특히 공사는 행사 중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컵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행사 운영에도 앞장섰다.

2025년 드림파크 나무심기 공사 직원
2025년 드림파크 나무심기 행사에서 공사 직원이 나무식재를 하고 있다. / 사진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공사는 2002년부터 꾸준히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약 545만 그루를 식재했다. 그중 2006년부터 주민들과 함께 심은 벚나무들은 세월이 흘러 수려한 벚꽃길을 형성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공사는 야생화단지 개장 이후 첫 '벚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국민 정서를 고려해 화려한 개막식과 무대 프로그램은 취소하고 일정도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9일이었던 시작일을 14일로 변경해 20일까지 진행하며, 방문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 조성된 벚꽃길(2024년 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 조성된 벚꽃길(2024년 봄) / 수도권매립지과닐공사

축제 기간 중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해 환경 보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기업 판매 부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송병억 사장은 “20여 년간 이어온 나무 심기 노력이 결실을 맺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쉼터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 복원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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