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후불제 취업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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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후불제 취업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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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토스(www.jobtoss.co.kr) 7월 1일 서비스 개시

국내 최초 후불제 ‘구인 구직 사이트’가 탄생했다.

잡토스(Job Toss: www.jobtoss.co.kr)는 인재 채용에 성공한 기업에게만 비용을 받는다.

기업에게 유료로 제공되던 채용정보 광고 서비스, 인재정보 검색 서비스 등의 모든 구인 관련 서비스를 후불 조건으로 제공하면서 인재 채용과 관련한 기업의 사전 비용부담을 제거한 후불제 방식 취업사이트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국내 300여 취업 사이트들이 동일하게 채택하고 있는 선불제 방식에서는 기업은 인재 채용 여부와 관계없이 사전에 미리 광고비 및 기타 관계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는 원하는 인재도 못 구하고 돈만 날리는 기업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다.

(주)유래소프트가 운영하는 후불제 방식의 잡토스를 통해 기업들은 이런 불만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채용 확정시 대가를 받는 오프라인 헤드헌터의 장점을 온라인에 접목한 ‘리쿠르팅 네트워크 서비스(Recruiting Network Service)’가 시작된 것이다.

후불 비용 액수도 채용 공고를 내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후불 비용 액수를 설정하는 경우에는 만원 단위로 공고 등록이 가능하고 채용이 확정되면 설정한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단, 설정 액수에 따라 채용 정보 노출 위치가 변동된다.

또 잡토스는 기업의 채용 공고를 본 후 이를 친지나 친척에게 전달한 개인 회원에게 일정한 대가를 지급하는 참여 보상제도(Toss Fee)를 운영한다.

구직자뿐 아니라 구직 희망자의 친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기업의 채용 정보가 적합한 구직자에게 전달되도록 도와주는 맞춤형 시스템이다.

구인과 구직의 당사자 외에 일반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web 2.0의 정신이 묻어 있는 것이다. 구직자에게 추천한 토스 회원의 근거는 사이트에 보관되어, 구직자 채용 확정시 기업이 설정한 금액의 70%를 받게 된다.

잡토스는 구직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한번 올린 구직자의 이력서가 온라인에서 일파만파로 퍼져 개인 프라이버시가 침해되는 사례를 미연에 막기 위해 이력서 중 이름과 연락처 등 최소한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

이는 실업자가 아닌 이직 희망 근로자가 현재 취업 사이트 이용을 꺼리고 비밀 유지가 보장되는 헤드헌터를 찾는 요인이기도 하다.

(주)유래소트프의 방경석 대표이사는 “아직도 한국 노동시장에서는 필요한 자리에 원하는 사람이 원활하게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전제한 뒤 “노동시장의 유연성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습니다”라고 사이트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국내 월 800만명이 이용하는 취업 사이트 시장에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불만 요소를 제거한 잡토스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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