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랑 나눔 온정의 손길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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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랑 나눔 온정의 손길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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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 의당ㆍ우성면 등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ㆍ품 기탁 줄이어
에터미(주), 5500만 원 상당 물품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주)진성엘엔엘

공주시 중학동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려는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진성엘엔엘(대표 이길환)은 중학동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63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희)는 전출·입이 잦은 교도소 출소자와 청장년 1인가구 등 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전기주전자’(50만 원 상당)를 지난 연말부터 전달하고 있다.
 
중학동새마을협의회(회장 정인묵)는 홀몸어르신 등 동절기 한파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기요 8개(30만 원 상당)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명구 동장은 “연말연시와 동절기 한파 속 기업체와 민간단체들이 협력해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의당면 소재 ㈜진성엘엔엘은 의당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진성엘엔엘은 일반용 전기 조명장치 제조회사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조달청장 표창을 받은바 있다. 이길환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6일 의당면 인접 송선동에 소재한 ㈜라미그린텍(대표 한진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지정기탁물품 포함)을 의당면에 전달했다. 라미그린텍은 콘크리드벽돌 블록, 보통옹벽블록 등 블록제조 전문 회사이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관내 불우한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 우성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합동새마을금고 우성지점 회원들은 지난 16일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쌀 400kg(60만 원 상당)을 구입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우성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우성면 동대리 마을주민들은 지난 11일 우성농협 본점 옆 공터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일일찻집을 운영해 모은 성금 126만7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정연광 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준 합동새마을금고와 동대리 마을 주민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소득 가구에 그 마음을 온전히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터미 기탁 물품
에터미 기탁 물품

한편, 애터미(주)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 공주지역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주력상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두부과자, 채식라면, 포도씨유, 돌미역, 곰탕 등을 비롯해 9종 3900여 개(5500만 원 상당)로 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한길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공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항상 나눔 실천의 모범이 되어 주는 애터미(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을 공주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에 본사를 둔 애터미(주)는 공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펼치며 애정을 표하고 있다.

매월 100가구, 명절(설·추석)에는 60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겨울철에는 김장김치 및 주력상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삶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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