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방문은 긴장 확대도 공격적 군사 행동 빌미 안 돼
멜라니 졸리(Melanie Joly) 캐나다 외무장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자국 의원들이 대만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데 대해 중국이 군사적, 경제적 공격의 빌미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견제했다.
캐나다 의원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기회를 찾아, 오는 10월에 대만 방문 계획을 발표하자 중국은 23일 캐나다가 대만에 간섭하면 강경 수단을 쓰겠다고 경고했다.
졸리 외무장관 대변인은 “의원 연맹 등은 독자적으로 도항을 결정하고 있으며, 캐나다 정부는 그것을 존중한다”고 강조하고, “의원 방문은 긴장 확대나 공격적인 군사·경제 행동의 빌미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