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로 출마한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22일 두 아들과 함께 화천 파로호 전적비와 자유수호위령탑의 비석을 닦고 주변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으로 첫 일요일 선거유세를 시작했다.
김후보의 선친은 화랑무공훈장을 두 번 받은 6.25 참전용사이며, 두 아들 모두 현역으로 만기제대하여 3대 3부자 군필가족으로 유명하다. 강원도는 안보 요충지로 6.26때 중공군 3개 사단을 섬멸시킨 승전지인 파로호에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김후보가 안보를 얼마나 중요시 하는지 알 수 있다.
김진태 후보는 “파로호는 70년 전 북한과 중공군의 남침에 맞서 싸워 승리를 거둔 위대한 역사의 현장이다. 아들들에게 나라의 소중함,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싶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말하며 국군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전날 김후보는 동해 묵호항에서는 얼음 배달을 하며 어민들의 새벽 삶을 체험하였고, 파로호 전적비 봉사활동에 이어, 춘천 풍물장으로 두 아들과 함께 이동하여 선거유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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