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현판은 다른 현판과 달리 유독 세로로 달려 있다. 여기에는 관악산의 화기(火氣)가 경복궁에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한 태조 이성계의 고민이 숨어 있다. 백악을 주산으로 경복궁을 남향으로 안치하려던 이성계는 톱날을 거꾸로 세운, 불 모양의 관악산이 뿜어내는 화기를 막기 위해 정남쪽에 큰 문(숭례문)을 만들어 화기와 정면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현판을 종서(縱書)로 쓰고 세로로 세웠다. 이름도 화기를 누르라는 뜻으로 숭례(崇禮)문이라고 했다. ‘례’자는 오행으로 볼 때 불(火)에 해당되는데 여기 ‘높인다’는 의미를 지닌 ‘숭’자와 함께 세로로 써 마치 타오르는 불꽃 형상이 되도록 했다. 불은 불로써 다스린다는 이치다.
또 궁궐 축조 시 숭례문과 서울역 사이 연지라는 연못을 파고, 광화문 앞에는 물을 상징하는 해태상을 세운 것도 화기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 현판에 쓰인 글씨는 태종의 맏아들인 양녕대군의 필체다. 천하 명필 추사도 한양으로 내왕하는 길이면 숭례문의 현판을 바라보며 날 저무는 줄 모르고 감탄했다고 한다.
국보 1호급 부실관리가 국민적 상처 엄청나게 만들어.
일본의 이른바 황세자라는 놈이 당시 조선을 방문하기 위해
이놈의 자식이 숭례문(남대문) 한 가운데 문을 고개 숙이고 지나갈 수 없다며 양 옆으로 조성돼 있던 성곽을 잘라버려 도로 한가운데 신세가 되면서도 대한민국 국보1호로 굳건히 한국인의 정신을 켵켵이 지켜왔는데,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는가?
정부, 관리부처 등 이에 관련된 담당자들은 모조리 국민의 이름으로 처단하라 !
세계속의 한국 외치면서 600년이나 된 서울 최고의 목조건물은 완전히 사라지고 아무리 복권을 해도 이제 조선시대의 잔재물은 허공으로 사라졌으니, 무슨 국보 1호의 가치가 있을까.
하여튼 이참에 책임있는 놈들 죄다 족치고, 앞으로 나머지 문화재라도 철저히 화재 사전방지책을 그야말로 실질적으로 대책을 세워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