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에 연루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구속 기소)씨가 대장동 사업을 추진할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을 위해 최윤길(구속) 당시 성남시의원에게 로비를 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최 씨를 성남시의장으로 만들어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었는데, 김 씨는 이를 위해 당시 민주당 성남시의회 대표(현 성남시의장)에게도 부탁했다는 내용이 최씨의 구속영장에 담겼다.
김종민 변호사는 19일 페이스북에서 “민간인 기자 출신 김만배가 무슨 용빼는 재주로 최윤길을 통해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설립했다는 건가”라며 “아무나 몇십억 집어주면 도시개발공사를 만들 수 있나”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도시개발공사 설립은 지자체장이 결정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김만배가 최윤길에게 40억 약속을 했다면 이재명과 절대 무관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검찰이나 경찰이나 코미디 영화 찍는 것도 아니고 쌍욕을 했든 말든 상관할 바 아니나 적어도 이재명이 대장동 권력형 부패의 몸통 인지 여부는 철저히 수사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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