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3위 서울지역 제외하고 전남대병원(91위), 경북대병원(99위)에 이은 세 번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형외과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정형외과 부문 세계 1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13위로 서울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남대병원(91위), 경북대병원(99위)에 이은 세 번째다.
뉴스위크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독일 시장통계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20개국에서 4만여 명의 의료 전문가(의사, 의료 전문가, 병원 관리자 등)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설문을 통한 추천점수(70%)와 전문가 그룹의 평가점수(30%)를 합산해 세계 125개 병원을 선정했으며, 그 중 순천향대천안병원 정형외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홍창화 과장은 “우리나라의 의학수준과 정형외과의 전문성은 익히 세계적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연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 정형외과는 골절과 견주관절, 고관절, 슬관절, 족부족관절, 척추외과, 미세수부외과, 류마티스, 소아정형외과 등 세부분과별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13개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첨단 의료기기를 활용해 사지관절 질환 및 외상에 대한 인공관절과 관절경 수술, 미세재건수술, 척추 분야의 최소절개 현미경 수술 등에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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