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재앙이 다가오는데 희희낙락 하는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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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앙이 다가오는데 희희낙락 하는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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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태풍"은 "이명박 광풍"의 신호탄일뿐

 
   
  ^^^▲ 이명박 후보^^^  
 

DJ에 이은 노무현 좌익정권 10년에 나라는 총체적으로 쑥대밭이 되고, 애국세력은 수모와 치욕을 당하는 인고의 세월을 좌익에 의하여 무너진 나라를 바로잡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애국정권이 창출될 2007.12.19일 감격의 그날만을 기다리며 견디었다.

그런데 불행히도 야당경선 결과는 야당지도부, 명박일보의 비호와 총체적인 부정선거로 부패한 이명박이 야당후보로 선출되어, 애국세력은 2007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나가야할 방향조차 상실하고 방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들은 화합해서 정권을 창출하자고 하지만, 애국세력은 이를 받아 들일 수 없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이명박이 펼칠 세상은, 약육강식의 불법, 부패가 만연된 사회, 이런 세상을 애국세력은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애국세력으로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세월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2007년 대선을 눈앞에 두고 지지해야할 후보도, 당도 없는 상황, 필자는 “야당경선 결과는 순리대로 나온다.”는 그전의 글에서, 역리를 하면 작게는 야당, 크게는 나라의 재앙이 될 것이라 했다.

이제 야당은 재앙을 면할 길이 없다. 지난번 탄핵 때처럼 노무현의 함정에 빠진 것도 아니고, 스스로 제 발로 무덤 속에 걸어 들어 갔으니, 누구를 원망할 것도 없이 스스로 뿌린 씨앗을 거두어야 할뿐이다.

요즘 정가에는 신정아 태풍이 불고 있다. 학력위조로 시작한 신정아 바람이, 청와대 비서실 정책실장과의 부적절한 관계 및 각종의혹이 불거지면서 태풍으로 커졌는데, 이에 물 만난 고기처럼 명박일보가 신정아 누드사진까지 게재하며 도배를 하고, 야당은 조사가 미진할시 특검까지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과연 명박일보와 야당이 물 만난 고기처럼 신정아 태풍을 희희낙락하며 줄길 수 있는 여건인지, 시커먼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고 여기저기에 비상램프가 켜지며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울리고 있는데도 감지조차 못하고 있으니,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그들의 어리석음이 놀라울 뿐이다.

야당에는 이미 대재앙의 전조가 나타나고 있다. 노무현은 환경부장관을 위장 전입자를 내정해 빨간당과 각을 세우는데 위장 전입자를 후보로 뽑은 야당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이해찬은 9월18일 대전에서 도곡동 땅이 이명박 것이라면, 양도차익 세를 안냈다며 조세포탈범으로 감옥에 넣어야 한다고 큰소리쳤고, 신당의 원내대표 김효석은 도곡동 땅 차명소유의혹을 검찰이 소상히 밝히지 않는다고 불만과 BBK 주가조작의혹과 관련해서는 금융질서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이에 대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진상을 밝혀낼 것이라고 역설했다고 한다.

과연 이들이 진실을 모를까? 신정아 태풍은 이명박 광풍의 신호탄 일뿐이다.

이제 병역면제의혹부터 시작해서 베일에 싸여있던 이명박의 실체적인 진실이 여과 없이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로, 신정아 태풍과는 비교도 안 되는 초대형 광풍이 되어, 이명박과 이명박을 옹호하는 세력(야당, 명박일보, 조갑제류 명빠)을 한순간에 삼켜버릴 것이다. 이는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예고된 재앙이다.

이에 대한 탈출구는 오직 하나밖에 없다. 초대형 광풍을 불러들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으로, 이명박의 퇴출 외에 달리 방법이 없다. 용단을 내려 야당후보를 사퇴하던지, 야당이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 퇴출시키는 방법, 그렇지 않고 야당이 이명박을 비호하면 이명박과 야당은 거대한 광풍과 함께 사라져야 할뿐이다.

그러나 이명박이 용단을 내리거나, 이명박의 사당화가 된 야당이 정신을 차릴 가능성이 거의 없기에 비호, 옹호 감싸면서 이명박과 함께 야당은 처절하게 부서지면서 침몰할 것은 너무나 뻔하다.

썩은 고목나무를 제거해야 그 밑에서 파란 싹이 올라오듯이, 이제 애국세력이 가야할 길은 명확하다. 이명박과 야당을 철저하게 버리고(미련을 갖는다면 동반자살 행위), 애국세력의 뜻을 받들 수 있는 “신당창당”과 2007년 대선에 나갈 대안 인물을 찾아 적극 밀어야 한다.

애국세력이 대동단결만 할 수 있다면 빨간당의 정체가 드러났기에, 2007년 애국정권창출도 가능하리라 필자는 확신한다.(다음 편에 올리겠습니다)

설령 2007년 대선에서 애국정권을 창출하지 못한다 해도, 이리해야 현재의 이념적으로 잡탕밥, 인간 말종, 부패한 인물이 넘쳐나는 야당이 아니라, 인적청산을 통해 애국세력의 뜻을 받들 수 있는 건전한 보수정당이라도 탄생시켜 견제라도 할 수 있고, 차기라도 노릴 수 있다.

이것이 애국세력이 위기의 나라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다. 그 첫걸음은 썩은 고름을 신속히 짜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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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0 10:04:38
이명박-뉴라이트의 정체는 다 알려진것 아닌가?

이명박-뉴라이트 사이트 프리존에서 IP차단 당하는 보수우파들이 한둘인가?

... 2007-09-20 10:05:03
다요기 정도나 보수우파 사이트다.

백천 2007-09-20 10:21:55
썩은 고름을 신속히 짜내는 일이다.

민 초 2007-09-20 19:41:41
이해찬의 말 : 한방에 날려 버릴수 있다

이거 빈 말이 아닐수도 있다는 얘기 입니다
즉 결정적인 순간에 빵 터트린다? 진실 일 경우는 당 하는수 박에

등불 2007-09-20 22:51:15
글 한번 시원하게 썻네요. 눈에 보이는 현 시국이 왜 한나라당 나으리들만 못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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