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망언 송영길, 좌빨 본능 뿜어냈다! 월북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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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망언 송영길, 좌빨 본능 뿜어냈다! 월북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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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석 칼럼

최악의, 정말 최악의 북핵 비호 발언이 터졌다. 다름 아닌 국회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으니 경천동지할 일이다. 민주당 의원으로 운동권 출신인 송영길이란 자가 14일 “자기(미국)들은 5000개 넘는 핵무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어떻게 북한에 대해 핵을 가지지 말라고 강요할 수 있느냐”라고 떠들어댔다. NPT 즉 핵확산금지조약도 대표적인 불평등 조약이라고 떠들어댔으니 대놓고 북한 핵을 옹호한 꼴이다. 망언 중의 망언이고, 이적성 발언의 끝을 달린다. 더구나 그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란다.

어제 그 뉴스를 보는 순간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하늘이 노랬는데, 다음 날 또 한 번 놀랬다. 조중동 신문이 이 미친 발언을 제대로 비판하지 않았다. 1면 톱으로 보도하고 그러면 이제 송영길은 이제 죽은 목숨이라고 예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모두 3~6면 구석에 조그맣게 처리하고 손 털고 말았다. 놀랍게도 사설로 비판한 곳도 단 하나도 없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끝장나는구나 싶은데, 그리고 대체 야당은 뭐하냐?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더니 꼭 그 꼴이다. 국민의힘은 “북한의 입장을 이해하자는 그릇된 아량으로 가득했다”고 비판했는데 그건 비판이 아니다. 때리는 척 감싸준 꼴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민주당에 송영길을 쫓아내는 출당이나 제명처분을 요구하는 게 우선이고, 당신들이 국가보안법으로 걸어 고발부터 해야 한다. 그리고 의원직 박탈시키라는 투쟁을 벌이는 게 정상이다. 안 그러냐?

그리고 의회라는 게 뭐냐? 다름아닌 민주주의의 심장부인데, 송영길은 그 공간을 작심하고 더럽힌 테러 행위를 자행했다. 그리고 평양돼지 김정은을 최고존엄이라고 지칭해주는 망발도 했다. 이른바 대북전단금지법과 관련해 그걸 옹호하면서 “최고 존엄을 암살하는 음모에 대한 코미디 영화 DVD 10만 개를 풍선에 넣어 북에 뿌렸다 생각해보라”면서 “북한이 장사정포를 쏘는 게 당연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그 처절한 압제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을 영원한 노예로 살게 하는 게 송영길, 너의 입장인가? 그게 좌빨 본능인가?

사실 우리가 알 듯 미국 의회가 그제 한국 정부의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한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앞두고 “민주주의 원칙과 인권을 훼손하는 어리석은 입법”이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유엔도 같은 입장이다. 그렇다면 송영길의 이번 발언은 미국과 국제사회에 충돌하는 걸 각오한 것이고, 평양돼지 김정은의 부하 노릇을 자청한 눈물겨운 충성 발언에 해당한다. 송영길은 미쳤다. 몇 해전 북핵을 비호하는 통진당 출신 여성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우리 북핵은요, 대한민국을 향해 쏘겠다는 게 아니라 미국을 혼내주려는 것”이라는 황당한 발언이었는데, 그런 이적성 발언를 몇 천 배 웃도는 최악의 발언이 바로 이번 송영길의 북핵비호 망언이다.

송영길, 당신에게 국제사회 상식을 일러두는데 북핵 단 한 발이라도 보유해도 그건 지구촌 최악의 체제가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위험한 것이다. 또 북핵은 이란 핵과 연결되어있어서 지구촌 전체를 위험에 빠드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경계하는 것이지만, 미국 핵 5000개는 현실적으로 대한민국과 세계 평화에 전혀 해롭지 않고 평화와 생명을 지켜준다. 송영길, 너는 그걸 의도적으로 왜곡했다. 역시 한 번 주사파는 영원한 주사파인데, 사실 운동권 주사파는 뭐냐? 양복을 걸친 직업혁명가이고, 양복을 입은 마적떼라고 봐야 한다.

그런 숨겨진 본성이 터져나온 게 이번 송영길 발언이다. 방송 말미, 반복한다. 국민의힘은 당장 송영길 국가보안법으로 걸어 고발부터 해야 한다. 그리고 의원직 박탈시키는지 못하는지를 지켜보겠다. 실은 민주당이 문제다. 민주당에 송영길을 쫓아내는 출당을 요구하는 게 우선인데, 그렇게 못한다면 당신 당이 속은 빨간 당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다.

※ 이 글은 15일 오후에 방송된 "북핵 망언 송영길 좌빨 본능 뿜어냈다 월북만 남았다"란 제목의 조우석 칼럼을 토대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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