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도 태평양군의 마이클 스튜드먼 정보사령관(해군 소장)이 22일 오후 대만을 전격 방문했다고 대만의 주요 미디어가 이날 잇따라 보도했다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중국이 강화하고 있는 대만에의 군사 압력 등을 둘러싸고, 차이잉원 정권의 간부들과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군 고위관리의 대만 방문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례적이다.
미 해군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스튜드먼 소장은 중국군 관련 정보 전문가다. 미국 하와이를 거점으로 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올 들어, 미-중 대립의 영향도 있어, 중국에 의한 군사 압력이 증대되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PLA) 공군기는 올해 양안 양쪽에서 암묵적으로 금기시됐던 대만해협의 중간선을 넘은 비행을 역대 최다 빈도로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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