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이크를 두 손으로 움켜 들었다. 원고도 없는 마이크를 들었지만 그레도 방송만은 자신이 있다. CBS 광주 기독교 방송국에서 뉴스 중계를 생방송으로 해 보았기에 방송만은 자신이 있었다. 당시 상대지인 전남일보는 방송국을 소유 했지만 우리 회사는 방송 매체가 없어 기독교 광주방송과 뉴스 제휴를 한 터라 마이크와는 다소 익숙한 편이다.
손에 쥔 마이크가 마치 전쟁터의 선무방송처럼 느껴진다.
"읍내에 있는 무장 폭도들에게 전 한다.! 잠시 후 계엄군이 읍내로 진입 한다" 무기를 버리고 각자 고향으로 돌아가라! 저항 하는 자는 시민군이 아닌 폭도로 간주하고 저항하는 자는 발포한다! 여기는 나주지역 계엄본부다" 반복되는 내용으로 방송을 했다.
나는 마이크를 두 손으로 움켜 들었다. 원고도 없는 마이크를 들었지만 그레도 방송만은 자신이 있다. CBS 광주 기독교 방송국에서 뉴스 중계를 생방송으로 해 보았기에 방송만은 자신이 있었다. 당시 상대지인 전남일보는 방송국을 소유 했지만 우리 회사는 방송 매체가 없어 기독교 광주방송과 뉴스 제휴를 한 터라 마이크와는 다소 익숙한 편이다.
손에 쥔 마이크가 마치 전쟁터의 선무방송처럼 느껴진다.
"읍내에 있는 무장 폭도들에게 전 한다.! 잠시 후 계엄군이 읍내로 진입 한다" 무기를 버리고 각자 고향으로 돌아가라! 저항 하는 자는 시민군이 아닌 폭도로 간주하고 저항하는 자는 발포한다! 여기는 나주지역 계엄본부다" 반복되는 내용으로 방송을 했다.
더 멀리 더 멀리 확성기 소리가 울리도록 목이 터지도록 외치다 정신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