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흥미진진하게 책 읽는 공주시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독서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서마일리지제는 마일리지북을 활용해 누적점수가 높은 이용 우수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개인 및 팀 단위로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참여 신청은 웅진도서관 및 기적의도서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향후 공립 작은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이후부터 가능하다.
마일리지북에 실적을 적립하는 기간은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적립은 도서 대출권수 당 2점, 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및 방학프로그램 등 행사 참여시 10점이 적립된다. 스마트 무인도서관과 이동도서관을 이용하면 추가점수를 적립할 수 있다.
9월중 개인 및 팀별로 우수자를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고, 독서마일리지제 참가자 모두에게는 2021년 도서 대출권수 및 희망도서 신청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늘려준다.
김진용 평생교육과장은 "독서마일리지제가 책과 친숙해지고 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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