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미래당의 단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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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미래당의 단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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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간부는 말이 되고, 저는 장수가 되어 싸워야 합니다"

우리 당은 기적에 의해 간신이 태어난 어린 새싹과 같습니다. 풍파를 견디기 어렵기 때문에 아주 소중하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키워야 할 정당입니다. 우리 당은 아직은 제가 정점에 서서 싸우는 체제로 되어있습니다. 시스템이 구축되기 이전에, 나무의 뿌리가 튼튼하게 자리 잡기 이전에 만일 제가 무너진다면 당도 무너지는 그런 체제입니다. 학교 운동회 때 하던 게임 중에 '기마전'이라는 게 있습니다. 당간부들은 말이 되고, 저는 장수가 되어 말 위에서 싸워야 합니다.

만일 말을 구성하는 핵심 당원들에 병이 나면 저는 힘을 받지 못하고 무너질 수 있습니다.

당을 만들자마자 저는 이명박이라는 정치적 거물과 맞붙어 싸우고 있습니다. 힘겨운 싸움입니다. 언론들은 이명박에 대한 진실을 다루려는 게 아니라 그 뒤에 줄을 서 있습니다. 어떤 언론 간부들은 제게 거품을 물 정도로 감정이 악화돼 있다는 말도 들립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일이면 모든 언론들이 단합이나 한 듯이 무시하고 있습니다.

앞길은 멀고 힘은 부칩니다. 이럴 때에는 모두가 서로서로 격려하고 서로의 사기를 북돋아가며 독립군들을 많이 확보해 나가야 합니다. 언론이 무시해도 우리에겐 입소문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게 더 무섭습니다.

바닥이 보이는 총알로 광고를 내고 있습니다. 중앙당 사무실은 20평에 불과합니다. 더러는 사무실을 넓혀가자 하고, 보수를 주고 일할 사람을 뽑자 하고, 유명한 사람들을 영입하자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정은 사무실을 넓혀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점심도 김밥으로 때웁니다. 유명한 사람들은 오지도 않지만, 설사 온다해도 오자마자 대접받기를 원하고 분열을 일으킬 것입니다. 저는 이를 수용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당 일각에서는 창당 이후 달라진 것이 무엇이냐고 아쉬움을 말하는 소리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우리는 누가 시켜야 일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선각자요 파이어니어들입니다. 훌륭한 집단인 것입니다.

비록 극히 일부에서나마 다소 불순한 말이 들리는 것은 누군가가 조직적으로 우리 당의 핵심구조를 와해시키려는 공작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당을 위하고 저를 위하는 척 하면서 불만을 선동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반란을 기도하면서 핵심간부들을 별도의 세로 규합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게 아니냐,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창당 이후 달라진 것이 무엇이냐고 말하기 전에 스스로 당을 위해 무엇을 기여할 것인가를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 당을 널리 알리고 중앙당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총알을 마련해야 합니다. 중앙당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시기 전에 중앙당이 달라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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