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고양시와 도시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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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양시와 도시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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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정보 등을 교환하고 민간단체의 교류활동을 상호 적극 지원키로 약속
아산시와 고양시가 지난 4월 26일 아산시청에서 양 도시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아산시와 고양시가 지난 4월 26일 아산시청에서 양 도시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사진)왼쪽부터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오세현 아산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아산시와 고양시가 지난 26일 아산시청에서 양 도시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세현 아산시장과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등 양 시 대표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손을 잡고 상호교류와 우호협력에 뜻을 모았다.

양 도시는 지속적으로 경제, 문화, 교육, 체육, 행정 등 각 분야의 교류추진은 물론, 지역발전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정보 등을 교환하고 민간단체의 교류활동을 상호 적극 지원키로 약속했다.

자매결연은 양도시의 대표 축제인 아산시‘아산성웅이순신축제’와 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축제기간에 상생발전협약을 맺어 그 의미를 더했다.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지난 28일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고,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26일 개막하여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30개국 35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수도권 거대도시 인구 100만의 고양시와 형제의 인연을 맺고 양 도시간 상생발전 다짐을 하게 돼 기쁘다”며 “양 도시의 특성과 규모가 다른 것이 장점이기에 더 많은 교류와 우호협력으로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이재준 고양시장은 “아산시는 기후변화대응 도시이자 휴양온천 도시로 잘 알고 있다”며 “고양시 또한 기후변화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기에 기후대응 분야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고양시민들에게 휴양온천도시 아산시를 널리 홍보해 문화관광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진주시, 서대문구, 여주시, 성남시, 남원시, 여수시에 이어 일곱 번째로 고양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고양시 역시 일곱 번째이자 충청남도에서는 첫 번째 자매도시로 뜻 깊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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