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문화예술 자료를 수집, 생산, 관리, 서비스하는 국내 대표기관들이 공연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K-판) 통합 검색 사이트를 오픈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 국립중앙극장(극장장 김철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나다 순, 이하 참여기관)는 12월 13일(목) 오전 11시 30분, 국립국악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공연예술 아카이브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학술연구 등 협력, ▲ 아카이브 대국민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과 확대, ▲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아카이브 운영을 위한 법 제도적 개선에 대한 공동 노력 ▲ 실무 협의체 구성·운영 등이다. 공연예술 아카이브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아카이브(기록 보관소)의 보존‧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국내 공연예술 아카이브를 대표하는 네 개 기관은 연극, 무용, 음악, 국악, 전통연희, 무형문화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생산과 더불어 방대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각 기관이 추구하는 정책방향에 따라 자료의 수집대상과 유형 및 관리 서비스 환경이 다를 수밖에 없어 서로의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았다. 지난 2016년, 국립국악원 주최의 학술세미나에서 ‘아카이브 관계기관 협력망 구축’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논의를 이어온 결과 업무협약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본 협약에 앞서 네 개 참여기관은 지난 11월 30일(금) 국립무형유산원 주관으로 각 기관의 소장자료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공동플랫폼(공연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K-판」)을 개발하여 개통하였다. 네 개 기관 통합 6만2천여 건의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K-판’의 판(PAAN)은 'Performing Art Archives Network'의 약자로, 신명나는 ’판‘ 위에서 우리 공연이 이루어지듯 다양한 정보가 어우러지는 하나의 큰판을 의미한다. 학생, 예술가, 창작자, 연구자 등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공연예술자료를 이용하고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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