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촌공간 서로의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인 기획프로그램으로 ‘2018서로단막극장’이 새롭게 선보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단막극장르에 대해 다양한 제시를 하고, 단막극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을 개발, 공연화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연극계의 단막극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10월 25일(목)부터 11월 18일(일)까지 3개의 창작 단막극이 서촌공간 서로에서 무대에 오른다.
“우리서로각자서로”란 타이틀로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의 여러 시각에서의 “관계성”에 집중한 3개의 창작 단막극은 이양구 연출, 김효진 연출, 김가람 연출의 신작으로 이루어진다.
단막극은 긴 이야기 만들기에서 스쳐 지나가기 쉬운, 삶의 편린들 중 번뜩이는 순간들에 시선을 집중하여 보여주기 좋은 장르다. ‘서로단막극장’은 이야기로 환원되지 않는, 이야기가 다 되지 못한, 이야기에서 벗어난 이야기, 우리가 쉽게 지나친 그런 이야기를 상대적으로 짧고 강렬하게 무대에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
또한 2018년 현재, 서촌공간 서로가 단막극 장르에 대한 창작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단막극의 육성과 창작에 지원하기 위한 근본적인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첫 해로 “단막극장 오픈토크”를 10월 19일 오후 3시 개최하여 연극에서의 단막극 장르에 대한 정의 내려보고자 한다.
블랙박스 형태의 소극장으로 관객의 집중도가 높은 서촌공간 서로는 섬세한 심리묘사와 아름다운 문장, 다각적인 인문 관계를 표현하기에 좋은 극장으로 2018 서로단막극장 우리서로각자서로를 통해 새로운 단막극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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