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두에서 9월 5일~29일까지 이정인 초대전 '물고기를 구하다'가 열린다.
부부 예술가인 이정인, 이재은은 서울에서 미술교사로 재직하던 중 이정인 작가가 2002년 희귀 난치병이 발병하자 치료를 위해 강원도 화천으로 둥지를 옮겼으며 두 작가는 화천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화천숲속예술학교’라는 갤러리를 내고 활동에 매진했다. 그러던 중 지난 1년 전 작품을 구입하러 화천에 방문했던 배우 심혜진씨의 권유로 경기도 가평에 있는 심씨의 호텔에 갤러리(INNER GALLERY)를 열게 되어 현재 가평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인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10회, 단체전 25회, 2015년 한국문화예술신문사 주관 미술대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 서양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작가 작품은 폐목을 재료로 삼고 수많은 물고기 그림이 들어간 것이 인상적이다. 이 작가는 “이전에 가구제작을 하며 가구를 깎아낼 때 깎아내어 버려지는 나무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고 그 미안함을 보상해주고 싶었다. 또 작품에 나오는 물고기는 나약하고 힘없는 것들도 모이면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버려지고 약한 존재들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나타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날 오프닝행사에 참석한 미주탐정협회 한국총본부 유우종 이사장은 “이정인 작가와는 매우 오랬동안 친분이 있었으며, 항상 밝은 표정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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