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름생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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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생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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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1~2층에서는 2018년 6월29일~7월 9일까지 제6회 ‘여름생색’전이 열리고 있다.

▲ 2018 ‘여름생색’전(사진=김한정 기자) ⓒ뉴스타운
▲ 2018 ‘여름생색’전(사진=김한정 기자) ⓒ뉴스타운

가송예술상과 여름생색전

가송예술상은 접는 부채를 주제로 하여 전통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고 동시대 시각예술계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부채는 예로부터 더위를 좆는 생활용품이자 의례용, 액막이용, 장식용 등 다양한 용도를 겸비한 도구로서 존재해 왔다.

▲ 2018 ‘여름생색’전(사진=김한정 기자) ⓒ뉴스타운
▲ 2018 ‘여름생색’전(사진=김한정 기자) ⓒ뉴스타운

그 중에서도 접선은 접는 부채로, 고려시대에 처음 발명되었다고 알려졌다. 선조들은 접선에 글과 그림을 그려 서로 주고받았는데, 곧 접선은 실용성과 풍류가 함께 담긴 우리의 예술로 전승되어 왔다.

▲ 2018 ‘여름생색’전(사진=김한정 기자) ⓒ뉴스타운
▲ 2018 ‘여름생색’전(사진=김한정 기자) ⓒ뉴스타운

동화약품과 부채표 가송재단은 2011년에 50인의 중견 및 신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부채전시회 여름생색전을 통해 접선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여름생색’이라는 전시회 명은 더위가 시작되는 단오에는 부채를 선물하고 동지에는 다가오는 새해를 위해 달력을 선물했던 풍속에서 유래한 문구, ‘여름 생색’은 부채요, ‘겨울 생색은 달력이라’에서 착안한 것이다.

▲ 2018 ‘여름생색’전(사진=김한정 기자) ⓒ뉴스타운
▲ 2018 ‘여름생색’전(사진=김한정 기자) ⓒ뉴스타운

그 연장선상에서 2012년에 시작된 가송예술상은 부채를 모티브로 하거나 접선 장인과 협업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전통 부채의 의미와 미학을 새로운 기법으로 재해석한 신진 작가들의 작업을 소개함으로써, 동시대 미술의 표현기법을 확장시키고, 고금을 가로지르는 예술교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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