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단구동 맞춤형복지팀은 폐지등을 수집하면서 쓰레기를 집 안팎에 쌓아놓고 홀로 살고 있던 60대 노인을 설득해 집안을 청소하고 병원치료를 받게 하는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관설동에 거주하는 A(63.남)씨는 10년 전 모친이 돌아가시고 함께 살던 아들도 집을 나간 후 홀로 폐지를 수집하면서 지내왔다.
A씨는 몸이 좋지 않으나 의료비부담으로 병원을 다닌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막걸리로 통증을 완화하고 지냈으며 주워온 물품과 쓰레기를 쌓아두어 집 안은 발 디딜 틈조차 없게 됐다.
집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이웃 주민들이 고통스럽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돼, 행정기관과 자원봉사자등과 함께 집에 쌓아둔 쓰레기 청소에 나섰고 5t트럭 2대 분량의 쓰레기가 배출됐다.
단구동 맞춤형복지팀은 2017년 7월부터 권역형을 모형으로 반곡관설동을 포함해 2개동을 관리하고 있는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례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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