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키토 2018>은 ‘아침 이슬’ 의 작사ㆍ작곡가이자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연출가인 김민기가 대표집필ㆍ번안ㆍ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독일 그립스 극단의 'Die Moskitos sind da'가 원작으로 유권자가 청소년까지 확대되고 청소년들에게 피선거권이 주어지는 가상의 상황을 통해 벌어지는 일들을 무대 위로 옮겨냈다.
지난 1997년 초연되어 '모스키토', '굿모닝 학교'라는 다양한 버전으로 공연된 바 있으며, 작년 가을 6년 만에 다시 공연되며 화제를 모았다. '모스키토'는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신성록, 정욱진 등 많은 스타들이 거쳐간 작품이기도 하다.
'모스키토 2018'은 자기 밥그릇 챙기기 급급하고 거짓말만 일삼는 정치인들의 위선, 이사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사학 비리, 학생 인권 억압 등의 사회적인 문제를 김민기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로 그려낸다. 거기에 2018년 현재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청소년 참정권까지 다루며 시대적인 요구를 날카롭게 포착해냈다. 가상의 현실이라는 큰 배경 안에 현대 사회의 모순적인 부분을 섬세하게 녹여내여, 김민기만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그 모순을 꼬집고 풍자한다.
거기에 김민기의 앨범 '공장의 불빛'으로 학전과 첫 인연을 맺은 천재 뮤지션 정재일이 힘을 보탰다. 학전 어린이 무대 시리즈에도 꾸준히 참여해온 정재일은 이번 공연에도 음악감독으로 함께 하여 15개를 넘버를 새로 편곡하였다. 정재일이 편곡한 넘버는 3인조 라이브 밴드의 연주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하며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