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김진태의원(춘천)과 춘천지역 강원도의회 의원들은 1월 10일 춘천레고랜드의 사업부실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3월 말까지 시공계약 체결이 무산될 경우 강원도는 사업중단을 포함해 사업을 원점재검토하고, 지사직을 걸겠다고 누차 공언한 최문순 지사는 사퇴하라!며 도지사의 적극적인 사업의지를 보여 달라고 했다.
[ 성명서 전문 ]
레고랜드, 先 시공계약 後 도의회 승인
3월까지 안될 경우 사업 원점재검토, 지사 사퇴
레고랜드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 900억원이 투입된 레고랜드 진입교량이 이미 완공됐고, 우리보다 뒤늦게 사업에 착수한 일본 레고랜드는 작년 4월 개장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사업 지연으로 하루 대출이자만 천 5백만원이 나가고 있고, 착공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미 천 2백억원이 지출됐다. 또한 계획대로 추진되더라도 2천 7백억원의 사업비가 부족한 실정이다.
작년 4월 어렵게 체결된 대림산업과의 시공계약이 무산된 뒤 지금까지 아무런 진척도 없어 이러다가는 레고랜드가 ‘제2의 알펜시아’(부채 8천억원, 하루 이자만 4천 5백만원 지불)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제(1월 9일) 김진태 국회의원 및 자유한국당 춘천지역 도의원들은 강원도 실무국장, 엘엘개발 대표이사와 만나 다음 방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첫째, 금년 3월말까지 강원도와 엘엘개발이 테마파크 본공사 시공계약(책임준공 확약서 포함)을 체결하면, 우리는 한국투자증권 대출금 1천억원 본공사 투입 도의회 승인과 춘천시의 하중도 건축제한 완화에 적극 협조한다.
둘째, 강원도와 엘엘개발은 도민들의 우려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사업비 재원부족 해소방안을 적극 강구한다.
우리는 진입교량 및 기반시설 국비 확보, 문화재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분투해 왔고, 이 문제들은 차질 없이 마무리됐다. 반면 강원도의 사업계획 부실, 부적격자 대표 임명, 방만 경영과 최문순 지사의 수차례에 걸친 장밋빛 약속으로 인해 레고랜드가 오늘의 심각한 상황에 처해졌다는 판단이다.
이에 3월말까지 시공계약 체결이 무산될 경우 강원도는 사업중단을 포함해 사업을 원점재검토하고, 지사직을 걸겠다고 누차 공언한 최문순 지사는 사퇴하라!
이번 기회가 마지막임을 명심하고 3월말까지 강원도와 엘엘개발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2018년 1월 10일
김진태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춘천지역 도의원(김금분・안상훈・최성현・유정선) 일동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