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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걸재 지부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 뉴스타운 한상현^^^ | ||
공무원노조는 10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기동안 이어온 지방자치는 행정력보다 정치력이 시정을 좌우하는 단점을 노출시켰으며, 지방선거에 공직자들의 줄서기와 음행성 선거 개입이 끊이질 않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공무원의 자정적 노력에 의하여 선거 줄서기와 불법선거 개입을 근절하고 행정으로 바로서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결의하고 호소문 발표와 함께 조합원들의 자발적 신청에 의해 구성된 불법선거운동 감시단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50여명으로 구성된 부정선거 감시 및 공무원 선거 개입 감시위원회(위원장 박태석)는 4월1일부터 오는 6월20일까지 ▲불법선거운동 ▲공무원의 선거 개입 및 음성적 선거운동 ▲선거후보자에게 줄을 서는 공무원 ▲선거후 공무원의 선거 개입 등을 사유로 파벌을 조장하는 행위 등에 대한 감시 활동을 펴기로 했다.
공무원노조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하여 공주시 선관위와 시민들은 긍정적인 시각으로 사태를 주목하고 있다.
이걸재 지부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인정받고 승진해야 하는 인사의 흐름이 깨져 일할 의욕을 상실하고, 선거에 줄 잘서야 계장ㆍ과장이라도 한다는 악습이 만들어져 오늘날 공주시가 대ㆍ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 노조는 이 같은 사태를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 스스로 우리를 감시하는 감시위원회를 구성ㆍ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정선거 감시 및 공무원 선거 개입 감시위원회는 공주시선거관리위원장, 공주지청장, 공주경찰서장 등에게 청원서를 제출하고, 신고소 운영과 함께 선출자의 당락을 좌우하거나 공직자가 퇴직하는 결정에 영양을 준 신고자에게 500만원 이상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포상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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