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임혁필이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 섭외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15일 정종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콘 900회를 축하드립니다만 전 900회 맞아 인터뷰 한 번 안 들어왔다. 나름 친정 같고 고향 같은 프로그램인데 900회 인지도 몰랐다. 아쉽고 서글픈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900회라며 개콘과 관계없는 핫한 연예인 불러 잔치하고 그들에게 감사할게 아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임혁필은 "동자야(정종철) 이런 게 하루 이틀이냐. 개콘과 아무 상관없는 유재석만 나오고"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후 임혁필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고, 임혁필은 "동갑내기이자 개그맨 20년차인데 유재석이라고 불렀다는 이유로 쓰레기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하나"라며 반문하며 사과했다.
그러나 '개그콘서트' 제작진을 향한 임혁필, 정종철의 서운함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는 반응이 대부분. 이들 역시 오랫동안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프로그램을 전성기로 이끈 바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임혁필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은 후 겪었던 심경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임혁필은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내가 개그맨 시험을 한 번에 붙었다"며 "사실 개그맨 시험을 한 번에 붙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세바스찬으로 한 번에 인기를 얻어서 내가 천재인 줄 알았다"며 "그렇게 되니 나 스스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착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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