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는 호도된 진실에서 탈을 쓴 오만함을 나타내 보인다. 후자는 유기체인 체(體)를 소도구화 시켜 한쪽의 단면만을 각인시킨다. 날 세운 양면의 칼인 동시에 뜨거운 감자일 수 밖에 없는 의학과 한의학.
의학은 Biotechnology 란 넘나 볼 수 없는 먼 공간을 날아가고 있다. 그러나 의학은 10%대의 환자(病人)를 위해 90%대의 일반인(凡人)을 호도하고 있다.
현 증(證)에 대한 완화가 일반인(환자)들의 답이라면 한의학의 범주는 무척 넓다. 예방의학으로서의 한의학은 많은 가능성의 장(章)을 내재하고 있으며 미래 지향적인 한의학의 공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국지전적인 한의학은 많은 단견들을 넘어서야만 한다.
그 첫째가 體와 用을 넘나드는 학문적인 문제들을 과감히 거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주관화가 상례화 되어 있는 모든 의료형태를 객관화 시키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란 점이다.
둘째가 객관화된 작업을 검증이란 형태의 과학화가 필요하다란 것이다.기(氣)가 이(理)를 움직이는데 氣가 무슨 과학이냐고 묻는다면 氣 또한 과학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란 점이다.
셋째는 2천년의 한의학을 보다 객관화하는 조명작업이 필요하다란 점이다.
넷째는 누군가가 과학화란 미명하에 초안의 길을 가야한다 란 것이다.
한의학의 객관화를 위한 과학의 중심은 논리성이다. 진실된 답은 Visual(보여준다)라 단언하고 싶다. 모두가 공감하는 의료가 한의학을 보다 구체화 할 수 있으며 보다 세계화를 가름질 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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