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우먼 김지민이 따뜻한 햇살에 맞춰 봄나들이를 했다.
그녀는 인기만큼이나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봄의 소리가 시작되는 경상남도 울산의 간절곶 고향 울주를 방문해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안경본데이 울주 온양점(대표 도재권)과 울주 구영점(대표 정현철)에서 열린 팬사인회는 몰려든 팬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어 인기를 실감했다.
봄의 전령사 개나리꽃이 피기 시작한 봄바람의 향기에 취해버릴 만큼 화사한 봄날에 노란색 병아리 티셔츠를 입고 팬들이 기다리는 고향 울주로 한달음에 달려간 그였다.
물론 모처럼 찾은 고향에서의 팬 사인회지만, 평소 안경 너머로 보이는 세상과 마음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 조금은 다르게 느껴지는 때가 있었기에 다른 곳에서 안경점 팬사인회때와는 남다른 기분이었다는 것.
평소 유쾌, 상쾌, 발란한 김지민의 항상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는 이날 열린 팬 사인회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는데 팬 한명 한명에게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모처럼 찾은 고향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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