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죽음의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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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죽음의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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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전화통화··· 아직도 안전 불감증 여전

^^^▲ 운전 중 핸즈프리나 이어폰 사용이 의무화 되어 있는데도 일부 운전자들은 버젓이 남들을 의식하지 않는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들어 차량운행 중 운전자가 휴대폰 통화를 하는 횟수가 조금은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사고에 대한 안전 불감증은 여전히 높다.

운전 중 핸즈프리나 이어폰 사용이 의무화 되어 있는데도 일부 운전자들은 버젓이 남들을 의식하지 않는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30일부터 운전 중 휴대폰으로 전화를 할 경우, 벌점(15점)과 범칙금(7만원)을 부과하는 시행령이 발표되었다. 다만 차량정체 등으로 인한 정지 시, 각종 범죄 및 재해신고 등 긴급 시, 핸즈프리 등 안전운전에 장애를 주지 않는 장치 이용 시 등에는 예외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시행이 몇 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부 운전자들은 현행법규 조차 잊은 채 도로위의 흉기로 안하무인식 행동을 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차량운행 중 반드시 이어폰 사용이 법제도화 되어 시행되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은 전무한 상태다. 고속도로 주행중 한 손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이른바 '죽음의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선 차량의 흐름대로 따라주어야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차량흐름의 방해꾼들이 아직도 고속도로 상에서 휴대폰 통화로 인해 차량소통의 맥을 끊어 놓는 경우가 많아 보는 이들을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며 불안케 하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뿐만 아니라 시내 곳곳에서 한 손에 휴대폰을 들고 통화를 하면서 운전하는 운전자들을 보게 되면 어딘가 모르게 뒤따르던 차들은 긴장을 하게 되고 속도를 줄이게 되며, 불안한 상황을 맞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뿐만 아니다. 고속도로 주행중 휴대전화 사용은 물론 난폭운전을 하는 스포츠카와 덩치 큰 화물차들의 고속 질주 등 난폭운전자의 위험천만한 질주 상황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대형 사고들 뒤편에는 안전 불감증 증후군이 국민의식 속에 머물러 있는 건 아닌가 싶다.

특히 이 같은 현실은 단속의 ‘무풍지대’로 통하는 고속도로 상에서는 무방비 방치된 상태라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기자가 부산을 오가며 왕복 11시간 동안 발견한 휴대폰 사용 운전자 숫자만 해도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고 서울 시내뿐만 아니라 지방 국도에서도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은 여전했다.

도로에 교통경찰관이 있으나 안전벨트 미착용을 단속하는 것인지 아니면 휴대전화 통화자를 단속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순찰차나 경찰은 있으나 마나한 진풍경은 무용지물 같아보였다.

운전자들에게 편리한 내비게이션 덕뿐인지 지름길과 속도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 느낌마저 들 뿐이었다.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단속 카메라는 속도계 뿐 만 아니라 전국의 교통 흐름과 사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멀티비젼시스템인데 감지를 못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우리 모두 안전사고로부터 내 재산 내 생명은 내가 지킨다는 문제의식과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안전사각지대의 화신 '안전 불감증 증후군'으로부터 벗어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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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 2006-02-23 18:23:34
도로위의 무법자들

다른 사람을 위해 꼭 지켜야 할 기본예절까지. 우리 사회의 흔들리는 기초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나섰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법규에서 상식과 기본이 지켜지는 사회, 시민의식이 성숙한 사회로 달려가는 기초질서 지키기 대국민 프로젝트 보다 성숙한 교통 문화를 기대한다.

운전자들의 심각한 안전불감증을 깨우쳐 주고, 도로 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자.

고속도로상의 기초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과속, 전용차선 위반, 갓길운전, 음주운전에 이르기까지 고속도로 반칙왕 대추격전이 시작된다.




모범운전 2006-02-24 18:45:10
차타고 가면서 우리 주위 한 번 둘러봐요 아직도 고속도로 등 운전하면서 휴대폰으로 폼 잡고 있지요. 카악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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