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 수용자 독학으로 학사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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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수용자 독학으로 학사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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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 총45명 학사학위취득 타기관보다 높은합격률 자랑

대전교도소(소장 김양택)의 수용자 네명이 수용생활중 독학으로 대학교 졸업자격증인 학사 학위취득 시험의 4단계를 모두 통과, 2월 3일(금) 10:30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거행하는 학사학위수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주인공은 징역22년5월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전모씨 등으로, 그동안 대전교도소는 수용생활로 인한 학업 중단자에게 독학으로 대학교 졸업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수용시설내에 학사고시반을 편성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에 전념토록 한 결과 금년도 수용자 4명이 학사고시 4단계 시험에 합격 하여 이중 3명이 학사학위를 수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교도소 관계자는 " 학사고시반은 2006년 현재 28명의 수용자에게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 충남대 국문학과 김정태 교수, 한밭대 국문과 이대영 교수, 방통대 국문과 박광수 교수가 각각 주1회 씩 방문하여 90분씩 강의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강의 시간외에는 우수한 학업실력을 가진 자체 학습보조원을 활용한 교육실에서의 자율학습을 실시하는 등 학습효과를 극대화시켜, 1996년 2명이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2003년 7명, 2004년 5명, 2005년 4명이 학위를 취득하는 등 10년 동안 총 45명이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대전교도소는 학사학위 수여식 참석과 관련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4박 5일의 귀휴를 허가, 학사학위를 취득한데 대한 노고를 치하 하고, 또한 수용생활로 단절된 가족들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변화된 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전교도소는 수용생활로 인한 학업 중단자에게 학과 교육 뿐만 아니라 첨단 IT관련 직종과 취업에 유리한 전통 직종에 대해서도 직업훈련을 시켜, 2005년에도 다수의 수용자가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나타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교정교육기관으로 알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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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 2006-02-02 14:33:33
사회가 이런자들을 바란다.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되세요

정우진 2006-02-02 15:42:41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칭찬으로 사람도 바꿀 수 있을까?

김종우 2006-02-02 17:08:06
교도소가 공부방 되겠다. 좋은 교실에서 공부해도 못하는데

교도소에 수감된 30대 청년이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 시험인 학사고시에서 올해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대구 교도소에 수감 중인 배모(32)씨는 올 해 14회 째를 맞는 학사고시에 응시해 최고 득점을 얻었다.

대학 시절 뜻하지 않은 사건을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된 배씨는 2000년 형이 확정된 뒤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독학사 시험 준비에 매달려 향학열을 불태운 끝에 이번 영예를 안게 됐다.

배씨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교도소 내 '학사고시반"에 들어가 책과 씨름한 끝에 3년 만에 학사학위를 따낸 것이다. 배씨는 출소 후 공인회계사 시험에 도전한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바른생활 2006-02-02 19:38:18
주경야독의 결실인가 사회생활도 공부처럼 바르게 살아야 할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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