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유제열)는 6월 29일 16시에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김규선 연천군수, 의회의장, 교육장, 소방서장과 협력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및 北 기습방류 안전대책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강남역·수락산·사패산 살인사건 등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을 한 범죄와 北 황강댐 기습방류 우려와 관련하여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안전을 위하여 CCTV·비상벨 추가설치 및 건물배관 가시철침, 등산로·둘레길 합동 점검, 안내표지판 설치, 국민스마트제보 앱 홍보 등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北 황강댐 기습방류를 대비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진행 되었다.
한편, 유제열 서장은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지역주민·행락객의 안전을 위하여 우리 경찰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각 기관도 이에 동참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보탬이 되어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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