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김태리, 하정우 선배가 별명 지어줬다…"태리는 태리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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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김태리, 하정우 선배가 별명 지어줬다…"태리는 태리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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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김태리, 하정우 언급

▲ 하정우 김태리 (사진: 영화 '아가씨' 스틸컷) ⓒ뉴스타운

배우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에서 하녀 숙희를 연기했다.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그녀는 서로 속고 속이는 주인공들 사이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시나리오를 읽고 '아가씨' 대사에 큰 흥미를 느꼈다는 김태리는 "한국 영화에서는 흔하게 보지 못하는 대사들이었지만 어색하거나 당황스럽지 않았고 잘 읽혔다. 캐릭터들이 버려진다는 느낌이 없었고 모두 다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끌렸다"고 밝혔다.

최고로 화제가 됐던 '아가씨'의 동성 베드신은 언급하지 않고는 지나갈 수 없는 부분이다.

김태리는 "현장에서 민희 언니가 너무 잘해줬다. 그때는 정확하게 많이 못 느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언니가 많이 배려해줬던 게 떠올랐다. 너무 감사하고 스태프들도 많이 배려해줘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웃어 보였다.

배우 하정우와의 촬영이 재미있었다고 전한 김태리는 "선배가 개그 욕심이 많아서 같이 있으면 재밌다. '태리야끼'라는 별명도 하정우 선배가 지어줬다. '민희 민희는 미니미니~. 태리는 태리야끼~'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김태리는 배우로서 뚜렷한 목표보다도 계속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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