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지진 발생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일본에서 지진을 겪은 경험담을 털어놓은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화신'에서는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산다라박은 "2011년 일본 대지진 당시 혼자 34층에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르는데 미닫이문이 스스로 열렸다 닫힌다. 내가 무섭거나 아파도 참는 편인데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기어 나갔는데 34층에는 나뿐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산다라박은 "호텔 전화기로 가 전화를 걸었다. 씨엘이 받았다. 침착하게 나보고 '가만히 있어라. 데리러 가겠다'라고 했다. 이후 정말 나를 구하러 왔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4일 오전 5시 15분경 일본 서남부 규슈 가고시마현 서쪽 바다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