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대구·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 가운데 실질등록금은 가장 낮고, 장학금은 가장 많이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정보공시 웹사이트인 ‘대학알리미’를 토대로 대구·경북에 소재한 재적학생 1만 명 이상 4년제 사립대 6개교(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동국대(경주), 영남대)의 2014학년도 등록금과 장학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영남대가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학생들이 체감하는 등록금 부담이 가장 적은 대학으로 분석됐다.
영남대의 실질 등록금은 367만3000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어 대구대, 계명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순으로 많았다.
특히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영남대가 총 362만8800원(교내외장학금 153만원, 국가장학금 209만 8800)을 지급해 분석 대상 6개교 가운데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의 장학금 비율은 명목등록금(730만 1800원) 대비 49.7%에 달했다. 교내외장학금은 영남대가 지역 국립대 3개교(경북대, 금오공대, 안동대)를 포함해도 가장 많이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장학금도 안동대 다음으로 많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 관계자는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 입장에서는 국가장학금보다는 교내외 장학금 규모가 더 중요하다”며 “학교와 장학단체 등이 지급하는 교내외장학금은 대학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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