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메르스, 격리병동 의료진 "가족들에게도 근무 사실 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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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메르스, 격리병동 의료진 "가족들에게도 근무 사실 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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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병동 의료진 고충 눈길

▲ 구리시 메르스 (사진: YTN 뉴스) ⓒ뉴스타운

구리시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격리병동 의료진들의 고충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방송된 채널A 뉴스에서는 메르스 격리병동 의료진들의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격리병동 근무를 자원한 한 수간호사는 "가족들이 제가 여기서 근무한다는 사실을 아시면 정말 많이 걱정하실거다. 되도록 전화도 안 받는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격리병동 의료진들은 숨돌릴 틈없는 격리병동의 일상에 한 달째 일회용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것으로 전해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구리시 메르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구리시 메르스, 씁쓸한 현실이네", "구리시 메르스,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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