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메르스 소식이 논란인 가운데, 메르스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8시 뉴스룸'에서는 동탄 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김현아 간호사의 글이 전해졌다.
김현아 간호사는 한 매체에 보낸 편지를 통해 "지금껏 그래왔듯 서 있는 제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메르스가 내 환자에게 다가오지 못하도록 맨머리를 들이밀고 싸우겠습니다. 더 악착같이, 더 처절하게 저승사자를 물고 늘어지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병원에 갇힌 채 어쩔 수 없이 간호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 달라는 게 저희들의 바람입니다. 차가운 시선과 꺼리는 몸짓 대신 힘주고 서 있는 두 발이 두려움에 뒷걸음치는 일이 없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주세요"라며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18일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중앙대책본부로부터 '141번 메르스 확진 환자의 행적에 대한 조사 결과 6월 5일부터 8일까지 관광차 제주에 머물렀다'라는 사실을 통보받음에 따라 제주 여행 주요 동선에 대한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제주도 메르스 김현아 간호사 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주도 메르스 김현아 간호사 편지, 감동적이야" "제주도 메르스 김현아 간호사 편지, 의료진들 힘내세요" "제주도 메르스 김현아 간호사 편지, 141번 환자 문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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